모의 재외선거 앞두고 달아 오르는 미주 한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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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재외선거 앞두고 달아 오르는 미주 한인사회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0.08.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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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재외동포 사업추진단 북미주 단장 김영진의원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지역을 지난 4 일 방문, 5시에 산부르노에 있는 히로 일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시간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산왕반점에서 샌프란시스코 세계한인 민주포럼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영진의원은 "세계한인민주회의는 정당보다는 한단계 아래의 일을 하게 될 것이며, 당의 민원 창구 역할 등을 하면서 민주당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포럼, 강연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14명이 참가해 박병호씨를 만장일치로 초대 민주포럼추진위원회장으로 선출했다. 


 2009년 2월 13일에 출범한 U.S.한나라포럼 북가주위원회 박성태위원장은 꾸준히 “보수층 모으기와 회원영입 작업을 펼쳐 현재 2백여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민주포럼 출범을 환영하고 모국에 참정권행사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 되었으니 이런 단체들의 탄생은 자연스럽고 바람직한 수순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 11월에 모의선거가 실시되고 나면 본격적인 선거분위기가 조성될 것 같다고 한인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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