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탐방]카리브해 중미까지 판매망 구축한 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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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탐방]카리브해 중미까지 판매망 구축한 JANET
  • 강성봉 기자
  • 승인 2010.08.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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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오후 미국의 한인 뷰티 서플라이 업계의 대표적인 도매업체 중 하나인 재닛(JANET 대표 이창무 사진) 사무실을 찾았다. 재닛은 ‘2010 뷰티 트레이드 쇼’가 개최된 뉴저지 메도우랜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이날 전시회에 참가했던 소매업체 관계자 350여명은 재닛의 후원으로 뉴욕 관광을 했고 저녁에는 이들을 위한 만찬이 준비돼 있었다.

재닛은 인디안 레미, 프레스티지, 스키 레이스, 풀 레이스 윅 등 12개의 브랜드로 수백종의 상품을 개발 판매하는 뷰티 서플라이 업계의 강자다. 재닛은 최근 숨쉬는 스킨레이스를 개발해 각광을 받고 있다.

기자와 함께 재닛을 찾은 NBSDA의 손지용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재닛의 오더가 가장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재닛의 대표 이창무 회장은 트레이드 쇼의 결과에 고무되어 “하루로는 부족하니 내년에는 쇼 기간을 연장하는게 좋겠다”고 손회장에게 제안했다.

재닛은 설립된 지 20년에 직원이 100명에 이르는 중견기업으로 미국 전역 뿐 아니라 카리브해와 중앙아메리카까지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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