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오카야마 경상남도 도민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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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오카야마 경상남도 도민회 설립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0.07.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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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배 초대회장 추대
오카야마 경상남도 도민회가 20일 민단 오카야마 본부회관에서 설립됐다.

지난해 11월 경상남도와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오카야마 현에서는 지역에 거주하는 경남 출진사들로부터의 도민회 설립 촉구 요청이 높아지고 있었다고.

민단에 따르면 오카야마에서의 도민회 결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민회 초대회장에는 준비위원장을 맡았던 이근배 위원장이 선출됐다. 이 회장은 “즐거운 모임을 목표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회장에 이강렬 씨 외 8명, 감사에 유창형 씨 외 1명, 이사에 박안웅 씨 외 19명이 각각 선출됐다.

오카야마 현의 5,300명의 민단 단원 중 경남 출신자는 대략 2,400명에 달한다. 20일 설립 기념식에는 오카야마 본부의 김영웅 단장을 비롯해 이방자 부인회 오카야마 본부 회장, 이근선 오카야마 상은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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