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재 월드옥타 인도네시아 지회장 16대 이사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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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재 월드옥타 인도네시아 지회장 16대 이사장 출마선언
  • 정선 재외기자
  • 승인 2010.06.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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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땀과 눈물의 기업성공 이야기를 귀담아 월드옥타의 비젼을 세울 것”
김우재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월드옥타) 상임집행위원 겸 인도네시아 지회장이 16대 이사장에 출마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회장은 30일 본지 기자와 통화를 통해 “재외동포의 대표적인 경제단체인 월드옥타 회원들과 함께 활동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존경하고 있다”며 “월드옥타로 국내외에서 경제. 사회 활동을 넓혀왔으며, 이제는 재도약을 위해 헌신하고자 사장에 출마하기로 결심하였다”고 밝혔다.

앞으로 김우재 회장은 무엇보다 ‘소통’에 주력할 방침이다.

“선배들이 지금까지 무에서 유를 창조했으니 이것을 잘 이어가도록 하려면 무엇보다 상호 정보 교류 활성화가 더욱 중요하다 생각한다" 면서"전세계를 모두 잇는 상하좌우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애국과 협회원들의 기업공동체가 더욱 단결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월드옥타는 오는 10월에 회장단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회장과 이사장을 선출하는 선거에서는 현재 조한철 현 이사장, 권병하 수석부회장이 회장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이고, 이사장 선거에 나선 임원은 김 회장이 처음이다.

김 회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늘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사회봉사활동에 헌신하며 살아온 소인이, 주위의 격려와 성원으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존경하는 선후배님들께 여쭤보지 못하고 결정하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고 전했다.

현재 김 회장은 그리스에서 열리는 유럽활성화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현지로 출국했으며, 이후 중국, 일본 등지를 돌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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