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중앙협의회 60주년 특별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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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중앙협의회 60주년 특별강연회 개최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0.06.3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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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 안보의식 없이 오지 않아”


민주평화통일해자문회의 중앙아시아협의회는 지난 25일 타슈켄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60주년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고려인 동포, 교민, 유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강연회는 천안함 사태에 관한 동영상 시청, 천안함 현장을 견학한 자문위원의 소감 발표, 중앙아시아협의회 이름의 천안함 규탄 성명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국전선의 김 로베르트 회장의 6.25 전쟁에 대한 강연과 6.25 전쟁의 아픔을 담은 “전쟁과 평화”의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성희 회장은 “천안함 사태로 통해 알 수 있듯이 국민 통합은 안보의식 없이는 결코 오지 않는다”면서 “그 역할을 차세대 주자들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전대완 대사는 “이 자리에는 전쟁의 아픔을 경험해 보지 못한 세대가 많이 참석했는데, 오늘 강연회를 통해 우리 차세대 지도자 여러분들이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올바른 안보의식을 정립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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