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하 회장, '최고경영자 세미나'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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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하 회장, '최고경영자 세미나' 특별강연
  • 서나영 기자
  • 승인 2010.06.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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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의 나이에 혈혈단신 말레이시아로 건너가 현재 26개국에 지사를 둔 세계적인 기업을 일군 권병하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수석부회장이 한국능률협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특별강사로 나선다.

권 회장은 다음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 신라호텔과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되는 ‘제36회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에 윤중현 기획재정부장관, 송좌 명지학원이사장, 황수 GE코리아 사장,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등과 함께 특별강사로 초빙, ‘글로벌 한국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과 희망’이란 주제로 특별강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신성장을 향한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업체 및 기관의 최고경영자와 기관장, 임원 6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기업의 경쟁 전략과 성장 전략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한국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2009년 ‘자랑스러운 한국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권회장은 1982년 말레이시아에서 산업용 중전기 동력전달장치를 생산하는 ‘헤닉권 코퍼레이션’을 설립, 현재 1억6,000만 달러의 연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미국의 GE, 독일의 지멘스 등과 경쟁하는 세계적인 경영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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