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가든 또 한번 기적을 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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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가든 또 한번 기적을 낳다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0.05.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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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070 모금, 코리안 가든 최종 설계도, 모형 공개

지난달 30일, 뉴질랜드에서 “기업인초청 코리안 가든 후원의 밤” 행사가 열려, 총 $237,070가 모금됐다.

이 번 행사에는 존 키 수상을 대신하여 참석한 죠나단 콜맨 이민부 장관을 비롯하여 노광일 대사, 김영걸 총영사, 앤드류 윌리암스 노스쇼어시장 등과, 양희중 한인회장, 김병국 왕가레인 한인회장 등 지역 한인회장 ,그리고 필립 유스타스 한뉴비즈니스 카운슬 회장, 최수현 한국지상사 대표, 등 뉴질랜드 국내외의 정, 재계 주요인사와 기업인들 100여명이 참석을 했다.

모금액 중에서 앤드류 윌리암스 노스쇼어 시장이 코리안가든 기반공사(Earth Work & Walk Way)에 소요되는 $200,000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고, 행사에 참석한 많은 기업인들, 한인회, 참전용사회에서 후원했다.

또한 재뉴 한인미술협회(회장 이기재, 부회장 김형동)에서 귀중한 미술품 20여점에 대해 경매를 실시하여 약 2/3정도를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 ($5,600)을 코리안 가든 측에 기증하여 총 $237,070이 모금됐다.

코리안 가든 공식적인 기금 모금은 지난해 8월 15일에 처음 있었고, 이번에 두 번째로 진행, 그때 모금액 $150,000와 이번 행사를 통해서 모금된 $237,000을 합해서 $387,000가 모아졌다.이날 모금활동을 한 외에 2년 전 코리안 가든 총 공사금액을 $1,500,000로 추정했던 것을 설계사와 협의를 거쳐 $1,627,500로 재조정했다.

또한 코리안 가든 최종 설계도, 모형 및 3차원 애니메이션을 발표하여 큰 호평을 얻었고, 최종 설계도와 모형은 코리안 가든 사무실에 비치하여 방문객들에게 공개를 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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