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 동포네트워크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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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동포네트워크 다진다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0.03.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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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주활성화대회 등 현지대회 통해 내부결속 강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고석화)는 대양주활성화대회에 앞선 5일 정오 호주 시드니 소렌조 레스토랑에서 ‘재외동포 네트워크와 한호 관계’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안경률, 이종혁, 차명진, 현경병 의원과 김재현 공주대총장, 강신천 공주대교수, 천용수 옥타 명예회장, 조셉윤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 조롱제 옥타 상근부회장, 손치근·이한훈 시드니 부총영사, 김병일 시드니 한인회장, 김성수 코트라 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찬간담회를 마치고 멜번으로 이동해 대양주활성화대회에 참석했다.

대양주활성화대회는 5일부터 7일까지 멜번에서 ‘그린 OKTA’를 주제로 열렸으며, 160명의 현지 옥타회원과 외부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국제금융포럼, 녹색포럼, 그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이 중 그린이벤트는 옥타회원들에게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실제 멜번의 공원에서 호주환경단체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3월 7일은 호주정부가 지정한 ‘클리닝데이’로 이날은 주민 모두가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의 중요성을 다짐한다. 이번 대회참석자들 역시 쓰레기를 직접 치우며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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