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학시절 동포들의 차별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배씨는 2005년도부터 3년간 우토로 대책회의를 이끌어 오며, 일본 우토로의 한인 주민들과 그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일반시민에게 주는‘민들레홀씨상’ 부문 수상자로는 강원도 태백 철암마을 철암어린이도서관의 김동찬 도서관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4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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