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재 인도네시아OKTA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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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재 인도네시아OKTA 지회장
  • 오재범 기자
  • 승인 2007.10.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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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재 인도네시아OKTA 지회장은 지난 2일 이슬람인의 축제인 ‘르바란’을 맞아 현지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 지회장은 지난 80년 초 10명의 불우이웃을 돕기 시작해, 현재는 매년 1천여명의 불우이웃들에게 약 8천만 루피아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다.

김회장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운영하는 ‘무궁화 유통’은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는 현지인들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원칙으로 불우이웃돕기를 비롯해 어린이 심장병 수술, 장학금 지원, 나환자 돕기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르바란’은 전 세계 이슬람 민족이 라마단 금식의 종료를 기념하고 새로 태어남을 다짐하는 연중 최대의 축제일로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모스크나 야외에 모여 기도하고, 조상의 산소를 찾아 성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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