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청소년 중국 친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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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청소년 중국 친선 방문
  • 리형욱 기자
  • 승인 2007.08.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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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200명 청소년들이 20일 중국 천진을 친선 방문해 화제다. 이 날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은 천진 7개 대학에서 온 100명의 중국학생들과 함께 빈해신구를 참관했다. 세 나라 청소년들은 또한 축구 연합팀을 결성해 천진축구팀과 친선경기를 벌였으며, 이어 21일에는 천진박물관과 고문화거리를 참관하고 민간 예술인과 함께 흙인형을 빚고 무술을 배우며 중국 청소년과 민간 예술의 매력을 흠뻑 느꼈다.

한일 청소년의 이번 방문은 앞서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일 청소년 우호상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한중일 3국 청소년 우호 상봉활동은 ‘올림픽과 문화’를 주제로 한중일 청소년들 간 대화와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 이해와 친선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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