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세다대학 대학원 아시아 태평양 연구과의 서머스쿨의 일환으로 야스쿠니 신사 등을 방문한 일행은 시종 긴장한 모습이었다. 서울 대학의 여자대학원생은 "유취관의 기술은 일본군의 승리를 기리는 내용이 대부분이다"며 "한국과 중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언급되어있지도 않고 단지 일본인을 위한 박물관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일행은 지난 12일 마지막 방문지 북경으로 출발했으며, 18일까지 아시아의 정치 경제 등의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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