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재단 중남미한인연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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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재단 중남미한인연합 지원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07.07.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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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승 대사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대사관에서 이영수 중남미한인회장총연합회 초대 회장직을 맞고 있는 이영수 회장에게 재외동포재단에서 보내 온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추종연 공사를 비롯해, 정제서 영사, 박형영 한인회 부회장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중남미한인회장총연합회는 지난 2월 9일 아르헨티나에서 6개국 중남미한인회장들(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빠라과이, 꼬스따 리까, 과떼말라)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이영수 재아 한인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황 대사는 "재아 한인회가 아르헨티나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중남미를 포괄하며 활동범위를 넓혔다"며 "이는 커다란 발전이며 이 회장의 노력에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미자원협력센터의 소장을 겸임하는 추 공사는 최근 출간한 "아르헨티나의 바이오 에너지정책과 개발 및 생산 현황'이 한국정부 및 기업들 간에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교민들도 이제 관심을 돌려 이 방면에 눈을 떠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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