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상공인연합회 바이오에너지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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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상공인연합회 바이오에너지 세미나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07.07.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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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르헨티나 상공인연합회(회장 윤성일)는 오는 25일 오후 4시 대사관에서 바이오디젤에 관한 세미나를 갖는다. 상공인연합회(이하 상공연)는 지난 17일 오후 연합회 사무실에서 개최한 7월 월례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상공연은 이번 세미나에서 최근 세계적인 바이오에너지 열풍 및 교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끌라우디오 몰리나 아르헨티나 바이오연료 및 수자원이용협회 이사를 세미나 강사로 초빙할 예정이다. 또한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로사리오를 중심으로 북으로 40km, 남으로 20km 구간에 집결돼 있는 바이오연료 생산공장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홍성욱 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은 "'엑스포-모다'와 관련 사업계획을 이미 대사관을 통해 재외동포재단에 제출했으나 아직 연락이 없다"고 밝히고, "재외동포재단에서 지원금이 오면 적어도 11월경에 개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오는 10월30일~11월2월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6차 세계한상대회와 관련, 단체참가 신청시 다양한 혜택이 있음을 강조하고, 늦어도 다음달 중순까지는 신청서를 접수 해 주기를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윤 회장은 이어 뚜꾸만 한국학회에서 지원금을 요청해 온 것과 관련 매년 지원해온 금액(3천 달러)보다 더 많은 지원금을 요구하고 있어 서성철 홍보관과 의논해 보겠지만 같은 규모 내에서 지원해 줄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또한 브라질 상공인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는 날짜가 내달 24일이라는 점을 감안해 이때 브라질을 방문할 회원명단을 작성키로 했다.

한편 상공연은 지난달 28일 한국학회 소속 로사리오 대학의 루시아노 다미안 볼리나가 교수에게 한국에서의 6개월 연구지원금 전달하는 한편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한국의 영선 트레이딩이 아르헨티나 소금생산업체인 Celusal과 교섭을 위해 방아 했을 때 동행해 긍정적인 결과를 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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