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한인 역사회복을 위한 국제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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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한인 역사회복을 위한 국제워크숍
  • 사할린 새고려신문
  • 승인 2007.07.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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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동포연대는 지난 12일 사할린주 과학도서관에서 '사할린한인 역사회복을 위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국제워크숍에서 지구촌동포연대는 '사할린 한인과 역사 청산', '민족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민족교육과 한인 3세대', '사할린한인이 말하는 한국의 사할린한인 정책', '한국의 사할린한인 정책 현황 등 주제를 토론했다.

지구촌동포연대 대표단은 이어 사할린주행정부, 주 두마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사할린한인사회단체장들과 사할린 한인문제를 토론했다.

체류기간 중 지구촌동포연대는 사할린희생사망동포 위령탑, 포쟈르스코예 27인 살인피해자 추념비, 1983 칼 사변 위령탑, 코르사코브 망향의 언덕에서 위령제를 지내고, 븨코브, 홈스크를 비롯한 여러 곳을 탐방하며 사할린 한인들의 역사와 삶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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