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제워크숍에서 지구촌동포연대는 '사할린 한인과 역사 청산', '민족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민족교육과 한인 3세대', '사할린한인이 말하는 한국의 사할린한인 정책', '한국의 사할린한인 정책 현황 등 주제를 토론했다.
지구촌동포연대 대표단은 이어 사할린주행정부, 주 두마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사할린한인사회단체장들과 사할린 한인문제를 토론했다.
체류기간 중 지구촌동포연대는 사할린희생사망동포 위령탑, 포쟈르스코예 27인 살인피해자 추념비, 1983 칼 사변 위령탑, 코르사코브 망향의 언덕에서 위령제를 지내고, 븨코브, 홈스크를 비롯한 여러 곳을 탐방하며 사할린 한인들의 역사와 삶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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