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주인공은 22년 전인 198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온 찰스 조 씨(33). 그는 8일 선서식을 갖고 검사로서의 업무를 시작한다. 현재 버겐 카운티 검사는 총 59명으로 소수계는 히스패닉이 34%, 흑인이 15%, 아시아계 검사는 조 검사를 포함해 두 명 뿐이다.
슬론캐터링 암센터에 근무하는 아내와 함께 포트리에 거주하는 조 검사는 펜실베이니아대학을 졸업하고, 8년간 맨해튼에서 금융업에 종사했으나 법조인의 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뉴저지주 럿거스법대에 입학해 꿈을 이뤘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