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대사관이 지난달 30일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분향소를 마련했다.탄자니아대사관 내에 설치된 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조문 기간은 한국에서 합동 영결식 날짜가 확정되는 때까지다.최정욱 탄자니아한인회 사무국장은  "대사관에 와서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며 "토, 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에는 대사관에 미리 연락을 하고 조문을 와달라"고 교민들에게 당부했다.△대사관 연락처정진호 참사 0754-309630 / 장병원 영사 0754-360931/ 박현미 행정원 0783-973286 

아프리카·중동 한인회 총연합회(회장 임도재)는 최근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 동포들의 가슴을 저리게 하는 세월호 참사를 접하면서 이에 유가족과 슬픔을 나누고  고통을 분담하는 심정으로 정성을 모은 재난 구호 성금 5천만원을 지난 28일 연합회 김부진 국내사업 부회장을 통해 재외동포재단에 기탁했다고 알려왔다. 

젯다 및 서부지역 한인회(회장 임호성)가 최근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에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3주 동안 재난 구호성금 모금을 전개한다.한인회는 이번 여객선 침몰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이라며 특히 어린 학생들이 불의의 사고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데 대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한인회는 이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그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함께 심심한 조의를 우선 표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악조건 속에서도 구조 활동에 연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와 헌신도 우리는 기억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동포들의 한결같은 마음과 정성을 모아 고국 동포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성금모금의 취지를 밝혔다.▲모금 운동 기간:2014년 4월 24일 – 5월

젯다 서부지역 한인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젯다에서 유행하고 있고 점차 확산 추세"라며 전염병 예방에 교민들의 적극 대처를 당부했다.한인회는 "사우디 언론들 중동호흡기 증후군(MERS) 발병자 확산에 대해 연일 보도하고 있고 사우디 보건부에서도 20일 현재 사우디 각지(젯다, 리야드, 마디나, 나즈란 등)에서 감염자가 발생하였으며 이 질병으로 인해 2012년 9월 최초 감염자 발생 후 현재까지 감염자 244명, 사망자 75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한인회는 "사우디에 거주 하시는 모든 한인들은 물론, 방문자들도 아래의 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법을 숙지해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고 관련 공지 및 예방법을 제공하고 있는 사우디 보건당국의 홈페이지 (www.moh.gov.sa/en/Co

외교부는 최근 케냐 일부지역에서 발생한 △폭발물 테러 △과격 이슬람단체의 총격전 등 치안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케냐 나이로비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이로써 케냐 동부 해안가(몸바사 및 라무지역 포함)로부터 60km이내 모든 지역은 여행자제 단계인 여행경보 2단계에서 여행제한 단계인 3단계로 상향 조정됐다.외교부는 긴급한 용무가 아닐 경우(특히 관광 목적의 여행일 경우) 케냐의 나이로비와 3단계 지역 방문을 당분간 연기 또는 취소해 주길 바란다고 하며, 부득이한 방문 시에는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젯다 및 서부지역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는 오는 5월 24일 오전 9시부터 젯다한국학교에서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 정립을 위해 ▲민주평화통일 문예대회를 개최한다.▲행사 개요 및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시 : ‘14. 5. 24(토), 09:00 ~ 13:00- 장소 : 젯다한국학교(강당 및 각 교실)- 대상 : 젯다 및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 주제 : 민주평화통일에 관한 내용 - 분야 : 당일 실시 / 사전 공모△당일 실시학생부 (유․초․중․고등학생)- 백일장 : 동시(A4 1매) 및 산문(A4 3매) 택 1- 그 림 : 포스터, 그림, 만화 택 1 (유․초등-8절/중․고등부-4절)외국인 (주말한글학교반)

1년여간의 긴 협상 끝에 나이로비 세종학당(학당장 김응수)이 케냐타 국립대학교 안에 한국어ㆍ한국문화쎈터 설립하게 됐다. 김응수 학당장은 이에 대해"케냐의 젊은 엘리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한국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보람되는지 모르겠다"며 감격해 했다. 센터 개소식은  지난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장장 5시간 동안 케냐타 대학의 큰 축제로 이어졌다.이날 행사에는 점심 식사 인원 제한( 대학 측 60명, 나이로비 세종학당 측 30명)을 훨씬 넘는 12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며  개소식을 축하했다. 오찬은 나이로비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싸파리 파크 호텔에서 가졌다. 호텔 측은 30여명의 무용단을 무대에 올려 축하 공연을 했고 공연 마지막

젯다한국학교(교장 김태석)는 오는 5월 24일 오전 9시부터 젯다한국학교 강당에서 젯다 및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제1회 민주평화통일 문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문예대회에는 젯다한국학교가 처음으로 여는 행사로 시, 산문, 그림, 포스터, 만화, 가족신문, 협동화에 대한 관심과 소질이 있는 재외동포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공모는 일반부와 가족부로 각각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문예대회에는 해당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생들도 모두 참여한다.  대상 2명에게는 각각 상금 1,000리얄씩 시상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상품도 준다. 당일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준비물과 점심도 제공된다. 

쿠웨이트 한인회(회장 심현섭)는 지난 3일 오후 김경식 대사와 20여명의 한인회원 및 한글학교 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이사한 한인회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심현섭 한인회장은 한인회관 이전에 관한 설명과 함께 이사할 때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김경식 대사는 쾌적한 한인회 사무실 이전에 현판식에 초대해줘 고맙다는 인사말과 한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덕담을 했다.현판식에 이어 한인회 사무실 내의 ‘한글학교도서실' 개관식도 한글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조촐하게 열었으며 '쿠웨이트한인사 편찬위원회’ Board를 김용구 위원장과 오정주 작가가 함께 벽면에 부착했다.현판식에는 한인회를 적극 도와주고 있는 쿠웨이트 국적인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한인회

젯다와 서부지역한인회가 오는 4월 11일 D.L.G.C골프장에서 ▲2014년도 한인회장배 OPEN골프대회를 연다.  티업은 오후 1시 20분(집합시간 12시 50분) 이며 참가인원에 따라 경기시간이 변동된다. 시간이 바뀌면 추가 공고할 예정이다. 간단한 점심과 과일 등 간식을 제공한다.시상은 메달리스트(medalist), 챔피온(champion), 2등, 3등, 장타상(longest), 근접상(nearest)시니어상(senior), 베스트 드레서상(best dresser), 행운상, 참가상 (*홀인원상 - 별도 후원 찬조)등 이다.경기 후 오후 7시 반부터 한인회 휴게실 및 야외에서 시상식과 함께 조촐한 파티도 준비되어 있다. 그린피는 회원과 비회원 막론하고 해당 골프장 자체규정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동안 아프리카 가나와 프랑스를 순방중인 조규형 동포재단 이사장(세계한인회장대회 위원장)이 16-17일 가나  Golden Tulip Accra 호텔에서 2014년도 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2014년도 세계한인회장대회를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동안 열기로 했다.운영위원회는 또 러시아-CIS한인총연합회를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에 공식 포함시켰다. 이로써 러시아-CIC총연은 한인회장대회 관련 각종 회의에 공식멤버로 활동하게 된다.조규형 이사장은 이어 아프리카 중동 연합회장(회장 임도재)이 준비한 가나한인사회 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가나한인회(회장 이윤성)한인회관을 방문,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을 들었다.   조 이사

본지 주최 '제10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인 김광식 남아공대사관 영사에 대한 상패전달식이 지난 19일 오후 6시 남아공 케이프타운한인회 사무실서 열렸다.조창원 케이프타운 한인회장 및 한인회 임원들, 케이프타운 교민들이 김 영사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가운데 김 영사는 "아프리카.중동지역 영사로는 처음 받는 상이라 더욱 영광스럽고 후원해주신 케이프타운 교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위해 힘써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케이프타운한인회는 지난 17일 카타르항공 케이프타운 지사서 카타르 항공사와 MOU 협약을 맺었다. 조창원 한인회장과 카타르항공 매니저 Rozell Moller는 협약식에서 케이프타운 교민들 항공료 할인, 한인 행사시 년 2장의 한국 왕복항공

재이스라엘 한인회(회장 이강근)에서는 성지순례 중 이집트에서 자살폭탄테러를 당한 희생자들을 돕기위해 지난 2월23일부터 3월4일까지 총 630만여원의 위로금을 모아 유가족 및 교회에 전달했다고 알려왔다.처음 모금 시작은 한인회장인 저의 페이스북을 통해 간간히 전한 테러소식에 페친들이 관심을 갖게되면서 몇 명이 현장에서 필요한 도움에 쓰라며 위로금을 전달해온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마침 예루살렘에서 열린 아프리카중동 73개국 한인회총연합회 총회에서 참석한 여러 회장님들이 긴급 모금을 통해 1,500달러를 전달받았습니다. 이렇게 모인 위로금에 재이스라엘 한인회 차원에서 한주 정도 모금을 통해 함께 모아 위로금으로 전달하자는 마음으로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모금이 진행되자 테러

캐냐 나이로비 세종학당(학당장 김응수)은 2월 27일 문화관광부 세종학당 재단 지원금 3500만원과 김응수 학당장이 사비 500만원 등 총 4000만원을 투입해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사이족 '엔케리이안'초등학교에 작은도서관을 지어 개관식을 열었다.아프리카에 온 지 6년째인 김응수학당장은 "이날 개관식이 아프리카에 온 후로 가장 기쁜날"이라고 전해왔다.김응수학당장은 현지 소식을 통해 "작은 도서관 사업을 완료했다는 엔케리이안 교장의 보고를 확인하기 위해 오늘(2월 19일) 불시에 엔케리이안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케냐 사람들의 시각으로 보면 전반적으로 잘 되었다고 믿어진다" 다만, 좀 아쉬원 것은 100권의 도서가 아직 들어오지 못 하였으며 야외독서실 지붕(텐트)이 아직 설

'Kuwait Sea Sport Club' 'TaeKwonDo team'을 이끌고 있는 이해윤 관장(공인 9단)은 지난 22일 사우디 아라비아와 인접한 국경부근의 'Ai Wafra '지역의 농장(Farm)에서 ▲제1회 쿠웨이트 태권도 야외수련 대회'를 개최했다.40여명의 수련생과 학부모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태권도 야외수련대회는  쿠웨이트 시내로부터 120Km 정도 먼 거리에 위치한 Wafra 지역으로 넓이가 10 헥타르나 되는 엄청난 규모의 잔디공원. 이 공원 내에는 동,식물원이 함께 있으며, 상당히 규모가 큰 연못에는 각종 물고기와 오리, 고니등의 날 짐승들도 있고 놀이시설과 각종 쉼터 등의 시설이 잘 갖추어진 보기드문 공원이었다.야외수련회 1부 순서는 자유시간으로 공원내

  아프리카ㆍ중동한인회총연합회(회장 임도재)총회가 지난 17일 오후 이스라엘 예루살렘 하야트 단호텔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2박3일 일정의 막이 올랐다.임도재회장은 만찬사를 통해"오랜  질곡의 역사를 견디어온 이스라엘에서 총회를 연 것은  민족정체성 확립에 관심을 가져야 할 현 시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유대민족이 2000년간 품어왔던 뜨거운 독립여망을 이곳 이스라엘에서 느끼자"고 말했다. 임회장은 총회 전날인 16일 오후 2시 40분경 이집트 시나이반도의 이스라엘 접경지역인 '타바'에서 한국인 30여명이 탄 관광버스가 폭발해 한국인 3명 포함, 모두 4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사고에 대해 유감을 뜻을 전하면서 아프리카중동총연 차원의 적극적인

  쿠웨이트 한글학교(교장 조지혜)에서는 한인회(심현섭 회장)와 함께 설 다음날인 지난 1일 한글학교 강당에서 한글학교 학생들이 쿠웨이트 한인 어른들께 세배를 드리는 행사를 열고 아이들의 정체성을 일깨웠다.부모와 함께 오랜 해외생활을 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에게 큰 명절 설날 세배예절과 관련된 설명과 함께 세배 드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현장 수업을 했다.   세배를 받은 어른들은 세배를 한 학생들에게 한국에서와 같이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봉투에 담아 미리 준비한 선물과 함께 학생들에게 주기도 하였다. 세배 행사 후 심현섭 한인회장은 학생들에게 "세계에는 많은 나라들이 있지만 한국과 같이 고유의 글자를 갖고 있는 나라는 많지 않다"며 "우리는 세계적으로

탄자니아한인회는 민족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31일 오후 6시부터 세레나 호텔 야외 홀에서 ▲장기자랑 등의 행사를 연다.△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장기자랑 (노래,개인기,춤 등등 할수 있는건 아무거나 다..)▷참가자격 : 누구나 다....(일단 나오면 기본 상품 깔고 감)▷제기차기 : 1.초등생팀, 2.중고등부 청년팀(30세 미만), 3.장년팀(30세 이상)▷윷놀이 : 네팀 두개조로 시합※상품 장난아님....기존의 윷놀이는 잊으시라!!!!!▷한복 경연식 시상 -한복을 입고 오시는 분들을 비밀 심사위원들이 채점하여시상할것임..▷꿈의 행운권 추첨 ( 올 한해의 운수를 엿 볼수 있는 좋은 기회)※ 이날 행사중에 세배 하는 순서가 있습니다.40대 이상은 세배를 받을

  쿠웨이트한인회(회장 심현섭)는 25일 쿠웨이트 시내에 위치한 고려관에서 다수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쿠웨이트한인회 총회를 개최했다. 국민의례 후 한인회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정현식 감사로부터 감사보고가 있었다.  바로 이어서 남국영 사무국장의 ‘2013년도 한인회 결산보고’가 있었다. 기타 안건에서 한인회 발전에 관한 여러 의견들을 내기도 했다.  심현섭 한인회장의 제안으로 쿠웨이트 한인문화회관 건립 추친 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제안에 참석자 모두 동의 하였으며 추진 위원장에 심현섭 한인회장을 추대하였다. 총회는 현안 업무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원할하게 진행됐다.  

탄자니아 한인회는 설날인 31일 오후7시 '세레나호텔 컨퍼런스룸(지난해 추석행사 장소)에서 설날맞이 행사를 연다.한인회는 29일 오전 10시에는 탄자니아 한글학교에서 카이스트(KAIST)주관하는 '외국고 입학 전형 설명회'도 개최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탄자니아 한인회 최정욱 사무국장(kocomtz@gmail.com)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