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재필리핀체육회(회장 함종기) 주최로 열린 '2011 한인체육대회’에 1,500여명의 필리핀 거주 한인이 참석했다. 필리핀 교민신문인 마닐라 서울은 “필리핀한인들을 위해 펼쳐진 한인체육대회가 성황을 이뤘다”고 7월 29일 밝혔다. 대회는 축구, 발야구, 씨름, 남녀혼성줄다리기, 어린이줄다리기, 100m공굴리기, 2인3각 경기, 보물찾기, 오자미 던지기, 어린이 50m 달리기, 장기자랑과 필리핀 전통 무용단의 전통 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회 하이라이트인 장기자랑에는 20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였다. 그 결과 의상과 악기까지 완벽하게 준비한 바기오팀의 ‘각설이 타령’이 대상을 받았다. 또 경기장 안팎에 마련된 많은 부스는 한인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했다
아시아 | 김미란 기자 | 2011-08-02 16:25
의연금 3억1,000만엔이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대지진 피해 동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단장 정진)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미야기현 센다이시내 호텔에서 전국지방단장·중앙산하단체장회의를 개최하고 의연금 전달에 관한 내용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위문금은 사망자 가족에게 100만엔, 전치 4주간 이상의 부상자에게 30만엔, 본인 소유명의의 자택·사업소 전괴한 동포에게 50만엔, 본인 소유 명의 자택·사업소 반괴한 동포에게 30만엔, 임대주택 및 사업소 전괴한 동포에게 20만엔, 임대주택 및 사업소 반괴한 동포에게 10만엔이 지급된다. 또한 의연금은 미야기현, 홋카이도, 아오모리현, 야마가타현, 이화테현, 후쿠시마현, 치바현, 이바라키현, 나가노현 등 10개 지방본부에
아시아 | 김미란 기자 | 2011-07-29 18:08
100여명의 한국과 중국 문화, 관광, 미디어 전문가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중문화관광미디어총연합회가 7월 15일 창립됐다. 이날 북경 로즈데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 단체는 2012 '한국·중국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 관광, 미디어 전문가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총연합회에는 국내외 다수 인사들이 동참해 주목을끈다. 한국 측에서 남경필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광재 전 강원도 지사, 송재조 한국경제방송 부사장, 설명복 베이징라피트국제골프클럽 사장, 안숙선 명창, 김덕수 사물놀이연주가, 송대관 한국가수협회 회장, 김성환 한국연기자협회장, 윤태운 한국도예협회 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중국 측에서 리스헝 북청그룹 회장, 리우깡 CN 골프·TV 회장, 장빈 진챠오마 그룹 회장, 쟈오젠궈
아시아 | 이석호 기자 | 2011-07-22 16:25
7월 16일 중국 심양에서 지난 2년간 재중 교민사회를 혼란스럽게 했던 재중국대한체육회의 분쟁을 해결하고자 재심양대한체육회 주관으로 재중국대한체육회 체육인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재중국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의 현 실태와 문제 해결 방안을 놓고, 위영만 재북경대한체육회장, 원부희 재상해대한체육회장, 조원용 재심양대한체육회장, 이상운 재중국대한골프협회장, 박영진 재중국대한야구협회장, 박양숙 재중국대한탁구협회장, 김삼수 재중국대한복싱협회장, 이성희 재중국대한승마협회장, 김광호 재중국대한요트협회장, 배병섭 재중국대한육상연맹 회장, 송인경 재장춘대한체육회준비위원장, 문진수 제90회 전국체전 중국선수단 단장 외 체육회 관련 인사 40여명이 모여 심도 깊은 대화와 토의가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간담회가 열
아시아 | 재외동포신문 | 2011-07-19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