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2월 7일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사할린 동포들의 영주귀국과 정착을 지원하고, 사할린 동포의 국내 유족에 대한 권익보호 및 생활 안정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상정됐다.전해철 의원 등 12인(홍익표, 황 희, 박 정, 소병훈, 박찬대, 오제세, 윤관석, 박홍근, 민홍철, 정성호, 김정우)은 “당시 4만 3천여 명으로 추정되던 사할린동포는 일제강점기에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동원 등으로 이주한 한인으로, 2차 세계대전 종전 당시 귀환하지 못하고 사할린에 방치된 채 수 십년간 각종 차별 및 생활고를 겪으며 살아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정부는 지금까지 일본의 지원을 기초로 사할린동포의 영주귀국을 추진해 왔으나, 가족과의
한국 | 김민혜 기자 | 2017-02-13 16:42
베트남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2월 9일, 리모델링을 마친 교내 체육관에서 초·중등 374명의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2016학년도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번 졸업식에는 박노완 호치민 총영사, 황건일 이사장 등 교민사회 주요 인사와 졸업생 가족들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내빈 축사 등에 이어 졸업생들의 특별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졸업식에서 초등과정인 6학년 학생 111명, 중등과정인 9학년 137명, 12학년 126명 등 총 374명의 학생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들 중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한 학생들에게는 학교장상(12학년 최원빈 외 2명), 총영사상(12학년 이승준 외 2명), 이사장상(12학년 김승현 외 2명)과 학부모운영위원장상, 학부모회
아시아 | 김민혜 기자 | 2017-02-10 11:56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독일 프랑크푸르트지회(지회장 김경숙)는 2월 4일, 프랑크푸르트 모모 레스토랑에서 2017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오전 11시 반에 시작된 신년회는 김경숙 프랑크푸르트 지회장, 백범흠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오혁종 코트라 유럽 본부장, 유준호 옥타 뮌헨 지회장, 김대경 옥타 두셀도르프 지회장의 인사말 이후, 옥타 프랑크푸르트 지회의 2016년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16년 2월 6일 5대 김경숙 신임 지회장 취임식 이후로 프랑크푸르트지회는 제3회 유럽통합 차세대글로벌 창업무역스쿨 개최, 세계 대표자 대회 참가, 심천지회와의 자매결연, 구미시와 업무협약 체결, 로스엔젤레스 미주 경제인 대회 참석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2017년 사업계획으로
유럽 | 김민혜 기자 | 2017-02-10 09:22
대련한국인(상)회(회장 박신헌)는 1월 19일 오후 4시, 대련한국인(상)회 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기업·교민역량강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최근 국내외 정세 속에서 우리 기업·교민 생활 및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한국대사관 대련 출장소 강승석 소장, 서용원 영사, 정선호 영사, 코트라 대련무역관 백인기 관장, 대련한국인(상)회 박신헌 회장, 최용수 명예회장, 대련투자기업협의회 유대성 회장, 하나은행 정해진 동북본부장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대련출장소 강승석 소장은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대련에서의 사업이나 생활에 있어 어려움도 예상되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어려움이 있을 경우 공관에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고, 이어 대련한국인(상)회 박신헌
아시아 | 김민혜 기자 | 2017-02-08 14:25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이수잔)는 2월 3일 오후 6시, 코엠티비 공개홀에서 문덕호 총영사, 김의수 영사, 박재춘 영사, 이동규 영사, 임용근 전 상원의원, 단체장 및 평통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회 및 의장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이흥복 시애틀협의회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국민의례, 이수잔 회장의 환영사, 문덕호 총영사의 강연, 김영민 준비위원장의 수상자 소개 및 의장 표창 수여, 김동진 목사의 기도 등으로 이어졌다. 이수잔 회장은 신년 하례식에 참석한 문덕호 총영사, 임용근 전 상원의원 및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조언과 격려가 오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는 환영사를 전했다.
북미 | 김민혜 기자 | 2017-02-08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