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광규)과 주멕시코한국대사관(대사 원종찬)이 실시하는 ‘제1회 멕시코한인후손초청 국내 직업훈련’ 입교식이 4일 인천 부평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개발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입교식에는 한인후손 30명과 이광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용달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서동수 멕시코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회장, 한인후손들의 강의를 담당할 교수 등이 참석했다.이번 모국 방문 직업훈련은 노무현대통령이 지난해 9월 중남미 순방 중에 한인후손들 건의에 따라 약속한 사안으로 한인후손들에게 직업능력 계발과 모국 역사, 문화를 전하고자 시행하게 됐다.교육훈련생 30여명은 주로 멕시코시티, 유카탄주, 캄페체, 코아사코알코스, 티후아나 등 멕시코 내 각 지역 재외동포들로 한인후손회의 추천, 개별면접, 서류심사를 통
한국 | 정재수 기자 | 2006-09-05 08:57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발표재외동포재단은 지난 8일 국내 대학원 석사과정을 장학생으로 수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2006년도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7개국 32명의 합격자를 확정하고 명단을 발표했다.이날 합격된 장학금 수혜대상 학생 중 한국어 어학과정 이수가 필요한 경우는 이달 말까지, 한국어 어학과정 이수가 필요 없는 경우는 9월말부터 입국이 가능하다.다음은 합격자 명단.△중국 : 김수연, 김옥, 김용,김은실, 김해연, 리성용, 전미연, 양미홍, 엄성호, 이미영, 최금난, 이성주, 천금매 △러시아 : 안아르찜, 이따찌아나, 황올가, 이따냐, 장올가, 전옥사나 △우즈베키스탄 : 김라리사, 김마리나, 박빅토리야, 진베라, 최빅토리야 △카자흐스탄 : 김알렉세이, 김콘스탄틴, 문드미트리, 전옐레나 △키
한국 | 박상석 기자 | 2006-08-31 21:52
지난 1996년부터 2005년까지 10년동안 해외이주자 수가 총 11만 7676명인 것으로 나타나고, 국가별로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순, 형태별로 취업, 연고, 사업, 결혼 사유 순으로 가장 많이 이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5만 7591명으로 전체 49%, 캐나다 5만 1396명으로 44%를 기록해 전체 이주자 93%가 북미로 집중됐고, 뉴질랜드는 4981명으로 4%, 호주는 3490명으로 3% 나타났지만 라틴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지역은 전체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주자가 많은 국가를 연도별로 보면, 미국의 경우 96년 7277명(56%), 97년 8205명(66%), 98년 8734명(63%), 그리고 20
한국 | 오재범 기자 | 2006-08-31 21:31
외교부는 지난 21일자 인사를 통해 석동연(52·사진) 주중국공사를 신임 재외동포영사대사로 임명했다.신임 석 대사는 54년생으로 한국외대 졸업, 미 터프츠대 플래처스쿨 석사를 수료한 후 10회 외무고시 합격, 77년 외무부에 입무, 주인도3등서기관, 주센프란시스코영사, 정보과장, 주중국참사관, 주호주공사참사관, 대통령비서실 파견, 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 공보관, 아시아태평양연구부 연구관을 역임한 후 2003년부터 주중국공사로 근무했다.재외동포영사대사는 지난 2005년 12월 직제개편 당시 신설된 자리로 재외동포에관한정책수립·조정 및 협의지원, 재외국민 보호에 관한 업무, 영사서비스에 대한 개선과 관련된 사항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한편 영사대사의 직급은 외교통상부 실장급 직위에 해당된다.
한국 | 정재수 기자 | 2006-08-29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