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괴물’ 캐나다서 호평
지난달 30일부터 극장에서
2007-03-12 윤선옥 재외기자
지난해 9월 토론토국제영화제와 밴쿠버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호평과 찬사를 받은 바 있는 괴물은 미국의 영화비평지‘필름 코멘트’평가에서 ‘2006년 미국 미개봉작’ 가운데 2위에 오를 정도로 작품성과 재미를 겸비한 영화로 인정받은 바 있다.
제작비 100억원 이상이 투입된 한국형 블록버스터 ‘괴물’에 대해 현지인들은 “한국의 정서와 가족 특유의 훈훈함을 느낄 수 있다”는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