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한국인의사회 조자연 신임회장

2007-02-24     이석호 기자
재일한국인의사회는 지난 16일 일본 동경 센추리 하얏트 호텔에서 재건총회를 갖고 조자연 신임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조자연 회장은 "재일한인의사회의 조직재건을 최우선 목표로 해 우선 동포 의사회원 실태파악과 회보발간 및 동포유자녀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며, 2~3년 내에 조직을 종전 수준으로 재건하고 의사회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회 본회의에서는 지난 10여 년 동안 의사회 활동이 부진한데 대한 자성과 함께 의사회 조직재건과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