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조성준 6선 시의원

2006-11-20     이석호 기자

조성준 의원은 지난 13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42선거구 스카보로-루지리버 지자체 선거에서 압승함으로써 6선 고지에 올랐다.

캐나다 한인 이민 역사상 6선 시의원이 배출되기는 이번이 처음. 조 의원은 토론토대에서 사회복지 및 교육학 석ㆍ박사학위를 받았고, 1991년 토론토 시의원 선거에 첫 도전 이후 이번에 6선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