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 배우 산드라오 에미상 여우조연상 후보

2006-08-28     박상석 기자

한국계 미 배우 산드라 오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 LA 쉬라인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8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의학드라마 ‘그레이아나토미’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산드라 오는 TV <그레이 아나토미>의 크리스티나 양 역으로 이번 제58회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 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지난 1993년 캐나다 TV영화 <에블린 라우의 일기>로 데뷔한 이후 미국 TV시리즈 <알리스>와 영화 <투스카니의 태양> <사이드웨이>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