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한국영화 사랑
터키 젊은이들을 매료시킨 한국영화
2005-12-09 김상진
김기덕, 이창동, 박찬욱, 이 명, 임권택, 홍상수 감독 등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위주로 소개 되었으며, 특별히 한국 영화의 발전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함께
"김기덕/홍상수/박찬욱" 세 감독들의 작품세계에 대한 진지한 토론의 자리도 마련 되어 한국 영화에 대한 터키 젊은이 들의 관심과 열기를 알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2005년 4월 이스탄불 국제영화제 에 처음으로 한국 영화가 소개된 이후로 이와같은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와 교류를 높이기 위해, 부산 국제영화제나 부천 국제영화제 등과 같은 한국 영화제에서도 터키 작품들이 좀더 많이 선보이게 되길 바란다.
한국전쟁 및 2002년 월드컵 등으로 우리에게 형제의 나라로 가깝게 다가온 터키가
영화를 비롯한 문화적 측면에서도 상호 많은 교류와 발전이 있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