濠동포, 독도사랑 자선콘서트
2005-05-03 연합뉴스
[연합뉴스 2005-05-03 13:55]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호주동포가 운영하는 문화 콘텐츠회사인 ㈜호주로가 오는 7일 시드니 메트로극장에서 `독도사랑을 위한
자선콘서트'를 연다.
3일 ㈜호주로에 따르면 `어느 가을날의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공연에는 록 그룹 피노키오와 `4월과 5월'
등이 초청된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시드니 총영사관을 통해 국내 독도사랑 실천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기획사 측은 공연에 참가하는 동포들에게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차량 부착용 스티커 3천장을 제작ㆍ배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