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재일동포 후원한다

2005-04-20     YTN

[YTN STAR 2005-04-20 14:45]     
 

   
배우 권상우가 재일동포들의 후원자로 나섰습니다.

권상우는 내일 2박3일 일정으로 재일본대한민국거류민단을 방문해 3억 원의 기금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소속사인 아이스타시네마의 관계자는 "팬을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던 중 재일 동포들을 위해 활동을 해야겠다고 결정했다"며 "민단 측과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권상우는 이날 행사에서 재일동포의 권익에 앞장선다는 의미에서 민단홍보대사 위촉식도 가질 예정입니다.

권상우는 김성수감독의 차기작 '야수'에 캐스팅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