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 6월 27~29일 교사 집중연수 개최

한국 대학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NAKS 회원교 교사 50명 선착순 접수

2024-04-11     이현수 기자
‘제14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추성희)는 회원교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27~29일 비대면 방식으로 ‘제14회 집중연수회’를 개최한다.

‘제43회 NAKS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사전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 주제는 ‘학습자와 교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좋은 수업’이다. 한국 대학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하며, 한글학교 수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강의들로 구성됐다. 

이수미 성균관대 교수의 <쓰기 수업, 어떻게 쓰기 하고 피드백할까?>, 강남욱 성균관대 교수의 <어휘와 문해력,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하면 좋을까?>, 한윤정 남서울대 교수의 <학습자를 고려한 메타버스 활용 말하기 수업>, 박진욱 대구 카톨릭대 교수의 <교실 수업 기반의 한국어 평가>, 박기영 서울시립대 교수의 <표준 발음과 현실 발음을 고려한 발음 교육의 실제>, 이정희 경희대 교수의 <연령별 자모 교육 어떻게 할까?>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현재 NAKS 회원교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NAKS 홈페이지(https://zrr.kr/PEH9)에서 확인하거나 황정숙 NAKS 사무총장(gs@naks.org)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