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재단, 사할린 귀국동포에 쌀 지원

2005-03-10     연합뉴스
2005/01/28 16:57 송고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광규)은 설을 맞아 경기
도 안산 `고향마을'에 거주하는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들에게 쌀을 지원한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고향마을에 거주하는 489가구 854명에게 1인당 5kg씩 약 1
천200만원어치의 쌀을 지원한다.

재단은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 특별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매년 추석과 설에 동포
노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ghwang@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