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는 독일인들 곤욕 치른다
2003-03-19 김원희
실례. 17세의 프란찌스카는 교환학생으로 캘리포니아주로 왔다. 그녀는 Lake of the Woods라는 경치가 좋은 시골마을에 살고 있는데 그녀가 산책이라도 할라 치면 자주 나찌라는 조롱을 들어야 했다. 학교에서도 항상 유사한 상황이 반복된다. 한 학생은 그녀에게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나도 너야 좋아하지 너는 미국에 남아도 돼 하지만 너의 나라는 구역질나는 나라야 그러니 우리 함께 독일에 폭탄세례를 퍼부어 아작을 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