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 절차 시작
외교부, 40개 직위 64명 채용 공고…5월 16~19일 온라인 통해 접수
2023-05-10 이현수 기자
재외동포청에서 일할 국가공무원 채용 절차가 시작됐다.
외교부는 채용 공고문을 게재하고 오는 6월 5일 신설되는 재외동포청에서 근무할 공무원 ‘경력경쟁채용’ 절차를 개시했다고 5월 9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할 인원은 40개 직위 총 64명으로 ▲과장급 2명을 포함한 4급 6명 ▲5급 16명 ▲6급 13명 ▲7급 26명 ▲8급 2명 등 일반직 63명과 ▲기록연구사 등 연구직 1명이다.
해당 채용 인원들은 신설 재외동포청의 공통‧정책‧사업 부서 전반에 배치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응시 원서를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재외동포청 채용 홈페이지(https://mofa.applyin.co.kr/)로 접수할 예정이며, 서류 전형 및 면접 시험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 분야별 세부 응시‧우대 요건, 원서접수 방법 및 시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재외동포청 채용 홈페이지(https://mofa.apply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