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오는 10월 인천서 세계대회 개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간…세계대회 후에는 동남아여행

2023-02-21     이현수 기자
‘제18회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월드킴와, 회장 문정균) 2023년도 세계대회가 오는 10월 17~20일 인천에서 열린다. 

월드킴와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임원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미국, 독일, 호주에서 상임고문, 고문, 임원, 이사 등 25명이 참석했다.  

월드킴와는 참가비를 450달러(3박 8식 포함), 전야제 참가비를 100달러(1식 포함)로 정하고, 세계대회 후 진행되는 동남아 여행은 참가자 각자가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호텔 등 개최 장소를 추후 확정되는대로 회원들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전 세계 국제결혼 여성들의 모임인 월드킴와는 매년 가을 모든 회원들이 참가하는 세계대회를 열어 회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각 지회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2022년도 세계대회에는 미국, 독일, 프랑스, 호주, 일본 등 6개국에서 회원 140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