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에 제임스 김 씨 당선

미국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에 제임스 김(김성중) 씨가 당선됐다. 

제39대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승찬)은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한 제임스 김 현 한인회 이사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제임스 김 당선인은 회칙에 의해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제임스 김 당선인은 “한인회는 동포사회의 구심점이 되는 봉사단체”라며 “재임기간 동안 필라델피아 한인들의 친목과 화합 및 권익증진을 위해서, 그리고 필라델피아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