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9월 27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서 업무협약식 가져 9월 28일에는 동두천 다문화가정 자녀 학교에 장학금 전달

2022-09-30     이현수 기자
미국

미국 내 국제결혼 한인여성들의 모임인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AWAUSA, 회장 제시카 위스카우스키)는 지난 9월 27일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총재 조규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제시카 위스카우스키 회장과 실비아 패튼 이사장,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등 현재 한국을 방문 중인 양 단체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양 단체 회원들의 재외동포로서의 권익신장과 거주국에서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제시카 위스카우스키 회장과 실비아 패튼 이사장은 9월 28일 동두천 소재 다문화가정 자녀 학교인 ‘아메리칸 크리스천 아카데미(교장 제임스 강)’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현재 이 학교에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자녀 70명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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