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한인 여배우 美영화계에 뜨다

2005-01-16     연합뉴스

미국 영화계에서 한국계의 활약이 활발한 가운데 한인 여배우가 케이블 채널 시리즈물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미니시리즈의 성공에 고무된 사이파이 채널은 캐스팅 멤버들을 바탕으로 정규 시리즈물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14일 밤 첫 방영에 들어간 이 시리즈물은 미 영화ㆍ연예전문 일간지 할리우드 리포터, USA 투데이 등 미 주요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장기방영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그레이스 박은 영어는 물론 한국어와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도 능통한 재원으로 여행과 스포츠가 취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