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세계한상대회’ 사전등록 시작

재외동포재단, 9월 30일까지 한상넷(www.hansang.net) 통해 접수

2021-06-29     이현수 기자
2019년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주최하는 ‘제19차 세계한상대회’ 사전 등록이 6월 28일부터 시작됐다.

‘제19차 세계한상대회’는 10월 19~21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4차 산업혁명과 그린뉴딜’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현장 쇼룸 ▲일대일비즈니스미팅 ▲기업 IR ▲세미나 ▲투자유치설명회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등록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9월 30일까지 한상넷(www.hansang.net)을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등록은 받지 않는다. 일대일비즈니스미팅, 현장쇼룸 신청도 동시에 진행되며, 현장쇼룸의 경우 사전 공간 구성을 위해 9월 10일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상대회 본부사무국(Tel. 02-3415-0052)이나 카카오톡에서 ‘세계한상대회’로 검색한 후 친구 추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처음 시행하는 세계한상대회에서 한상분들을 만날 것이 기대된다”며 “충청 지역 최초 개최이자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로 부상하는 대전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에 한상 및 국내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