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회원을 모집합니다”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한국계 미국인 또는 한국인 찰스 윤 한인회장 “주류사회에 목소리 내기 위해선 힘을 한데 모으는 것이 중요”

2021-06-02     이현수 기자
뉴욕한인회

미국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뉴욕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단합을 위해 대대적으로 회원을 모집한다고 6월 1일 밝혔다.  

뉴욕한인회 회원 자격은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한국계 미국인 또는 한국인이다. 

뉴욕한인회 회원은 한인회 활동 및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한인회 활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뉴스레터 등으로 제공 받는다. 

회원 가입은 무료이며, 뉴욕한인회 전화(212-255-6969) 또는 웹사이트(www.kaagny.org)에서 할 수 있다. 가입 즉시 회원으로 인정되며, 회원증은 회원 가입 시 기입한 주소로 발송된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미국사회 소수인 한인들이 주류사회에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힘을 한데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합해야 권익도 찾을 수 있고 주류사회 관심을 이끌 수 있다”고 이번 회원 모집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뉴욕한인회가 뉴욕 한인사회의 주요 네트워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인들의 적극적인 회원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