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10월 4~7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4월 20일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서 결정

2021-04-21     이현수 기자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5차 세계한인의날 기념식을 오는 10월 4~7일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국내에서 개최한다”고 4월 21일 밝혔다.  

동포재단은 4월 20일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고 올해 세계한인회장대회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회의에 참석한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한 대륙별 총연합회장과 지역회장 등 운영위원들은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기본계획을 의결하고, 재외동포사회 발전을 위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운영위원들로부터 동포사회에서 실행 중인 아시아 혐오범죄 대응과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는 한편, ‘찾아가는 동포재단’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