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 임시총회 개최

한국에 수재의연금 6천5백달러, 버먼트한인회에 재해대책기금 2천달러 지원…총회 후 차세대포럼도 

2020-10-30     이현수 기자
제18대

제18대 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회장 정명훈, 이하 연합회)는 지난 10월 24일 휴스턴한인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연합회 정명훈 회장과 김송원·이용원·헬렌 장·최광규·김만중(위임장) 전 회장 그리고 정회원 28명과 위임한 정회원 8명, 박요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지회장, 연합회 특보들과 이시완 영사 미시시피한인회를 구성 중인 김현정 씨와 최정현 동남부(버먼트)한인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재정보고와 연합회 발전 방안 논의가 있었다. 또한 연합회에서 모금한 수재의연금 6,500달러를 한국의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송금한 사실을 공유하고, 동남부(버먼트)한인회에는 재해대책기금으로 2,000달러를 지원했다. 

총회 후에는 차세대포럼도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댄 패트릭 텍사스주 부주지사와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사무엘 김 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주제 발표 순서에서는 아미 팩 시티카운슬과 한국계 미국인 정치전략가 제니퍼 네색스와 김희철 연합회 부회장의 통합한인회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