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상파울루지부장에 김성민 씨 임명

양영준 직전 상파울루지부장은 해외이사로 임명

2020-10-20     이현수 기자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은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지난 10월 15일 브라질 상파울루지부 신임 지부장으로 김성민 씨를 임명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김성민 신임 상파울루지부장은 브라질 아마존 등 오지에 K-종이접기를 적극 전파하고 있으며, 중남미한글학교협의회장과 브라질한글학교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재단은 아울러 직전 상파울루지부장이었던 양영준 씨를 세계종이접기연합 해외이사로 임명했다. 

이날 서울 장충동 종이문화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임명식에는 최영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지부장도 참석해 상파울루지부장 임명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