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 신임 총회장에 김선미 미시간협의회장

부회장은 추성희 워싱턴통합한국학교장…임기는 오는 9월부터 2년

2020-08-06     이현수 기자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오정선미)는 제20대 NAKS 총회장으로 김선미 미시간협의회장이 당선됐다고 8월 5일 밝혔다. 

부회장에는 추성희 워싱턴통합한국학교(MD캠퍼스) 교장이 당선됐다. 20대 집행부 임기는 2년이며, 올 9월부터 시작된다.   

20대 NAKS 총회장 선거는 NAKS 역사상 처음으로 정기총회 개최 전 온라인으로 먼저 진행됐다.

19대 NAKS 이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제38회 정기총회를 7월 25일에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사전에 총회 등록을 마친 NAKS 소속 학교 대표자 650명에게 온라인 설문조사 서비스인 서베이몽키를 통해 20대 총회장 선거 투표와 헌장 개정에 관련된 내용을 발송하고 투표를 실시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는

한편, 화상회의 앱 줌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행된 제38회 정기총회에서는 수입 및 지출 결산 보고와 이사회 보고 등이 있었고, 제39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내년 7월 29~31일 필라델피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