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오타와지회, 온라인 정기회의 개최 

오는 9월 차세대를 위한 온라인 평화통일 강연회 및 토론회 열 계획

2020-06-04     신지연 재외기자
민주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 소속 오타와지회(지회장 한문종)는 6월 3일 오후 7시 줌미팅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2020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문종 지회장을 비롯해 7명의 자문위원이 전원 참석해 ▲남북 생명공동체 구축 ▲남북관계 발전 도모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에 대해 토론했다.

오타와지회는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활동사항을 논의했으며, 오는 9월 차세대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평화통일 강연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문종 지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오랫동안 모이지 못했는데 이번에 처음 온라인으로 오타와지회 모임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앱 기능을 적극 활용한다면 더 효과적인 회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