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 이사·임원회의 개최

5월 30일 텍사스 그라포트 클리프 리조트서…사업계획 논의하고 유권자 등록 중요성 공유

2020-06-03     서정필 기자
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

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회장 정명훈) 제1회 이사·임원회의가 5월 30일(현지시간) 오후 텍사스 그라포드 클리프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현 18대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회장단, 이사장과 이사·임원진, 고문진과 자문위원단이 참석했다. 회의는 ▲국민의례 ▲개회기도(김희철 부회장) ▲환영사(정명훈 연합회장) ▲축사(최광규 연합회 이사장) ▲격려사(헬렌 장 고문단위원장) ▲선언문 전달(알렉스 김, 닌 훌렛) ▲감사장 및 공로패 수여(김만중 명예회장) ▲위촉장 수여(정명훈 연합회장)▲ 뱃지 전달식(배제인 부회장, 선물증정 최성복 수석부회장) ▲재무보고(강승원 사무총장) ▲사업보고(이강일 총무이사, 안종철 부회장) ▲회의안건 논의(정명훈 연합회장, 최광규 이사장) ▲기타사항(심인수 부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연합회 측은 이번 회의에서 중남부연합회 사업계획안과 재정보고에 이어, 특히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와 올해 인구 조사(센서스 2020)의 중요성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회의를 마친 뒤 정명훈 중남부연합회장은 “귀중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참석해주신 모든 회장님들 덕분에 향후 해야할 사업들과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면서 “기존 추진 사업은 물론이고 다른 사업에 대해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지역 한인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안별로 세미나형식의 충분한 의견 교환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