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총연, 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정기총회 재연기

11월 중 베트남 하노이서 개최하기로...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지

2020-05-20     서정필 기자
올해

(사)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 이하 아총연)는 오는 6월 중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2020년 정기총회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1월 중순으로 다시 한 번 연기한다고 5월 19일 공지했다.

아총연은 공지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베트남 하노이에서 3월 개최 예정에서 6월 개최로 연기했지만, 아직 정상적인 활동으로의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아 부득이하게 11월 중순으로 재연기해 개최하기로 했으며 정확한 일정은 회장단 협의 후 재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아총연은 지난해 6월 필리핀 클락에서 열린 ‘2019 정기총회’ 에서 올해 정기총회 장소를 베트남 하노이로 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