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총연, 롯데호텔 등 네 곳과 업무협약 체결
롯데호텔, 코리아나호텔, 롯데면세점, 서울시문화원연합회와 1월 28일~29일 잇달아 업무협약식
(사)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 이하 아총연)는 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특별시문화원연합회 ▲롯데호텔 ▲코리아나호텔 ▲롯데면세점 등 네 곳과 아총연 22개 회원국 한인회 회원 및 한인동포의 복지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 곳 중 처음으로 28일 오전 11시에는 서울시문화원과의 업무협약식이 박삼규 문화원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의 내용은 ▲양 기관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해 상호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 ▲문화원은 아총연 회원국 한인회의 각종 행사에 적극 지원 ▲행사를 위한 강사, 사회자, 연예인 섭외 요청 시 실비 섭외 지원 ▲행사 연계 프로그램 지원 및 관계자 초청 교육 지원 ▲양 기관은 상호 문화 행사를 교류하고 적극 지원 등이다.
심상만 회장은 같은 날 오후 3시에 롯데호텔 36층 피콕룸에서 롯데호텔 김현식 대표이사와 함께, 아총연 회원국 한인회 회원 및 한인동포들에게 국내 전 지역에 있는 롯데호텔 이용시 별도로 정한 특별요금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이 혜택은 전 세계에 있는 롯데호텔로 확대될 예정이다.
29일 오전 11시에는 코리아나호텔 7층 연회장에서 코리아나호텔 황명철 총지배인이 자리한 가운데, 코리아나호텔이 아총연 22개 회원국 한인회 회원 및 한인동포들에게 호텔 이용시 별도로 정한 특별요금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같은날 오후 4시에는 서울 중구 을지로 삼성화재빌딩 3층에 소재한 롯데면세점 회의실에서 롯데면세점 이갑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아총연 22개 회원국 한인회장 회원 및 아총연이 지정하는 한인동포들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측이 특별 VIP카드를 발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총연은 심상만 회장 취임 이후 ▲서울사이버대학 ▲법무법인 해온 ▲한국강소기업협회 ▲경희의료원 ▲한국생산성본부 ▲서울아산병원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등 7곳과 업무협약을 이미 맺었으며, 이번에 네 곳이 추가됨에 따라 모두 11곳과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