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차세대 무역스쿨, ‘온라인 마케팅 교육’ 강화된다

대륙별로 실시하는 통합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에서 ‘온라인 마케팅 교육’ 강화 차세대 모국방문 교육에서는 ‘실전 온라인 마케팅’을 핵심 프로그램으로 추진

2020-01-21     이현수 기자
월드옥타는

월드옥타(회장 하용화, 세계한인무역협회)가 매년 전 세계 한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에서 올해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이 강화된다. 

월드옥타는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가든호텔에서 ‘제20대 차세대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에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10월 12~18일 진행하는 차세대 모국방문 교육에서는 ‘실전 온라인 마케팅’을 핵심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1월 21일 밝혔다.
 
또한 전 세계 차세대 네트워크 활용과 지역별로 세분화된 커리큘럼 구성을 위해 대륙별 차세대 임원진들이 모이는 ‘월드옥타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를 7개 도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유럽‧CIS지역(3월, 프라하), 대양주(3월, 크라이스처치), 동서남아시아 및 일본지역(5월, 호치민), 남미지역(6월, 칠레)을 비롯해 중국, 중동아프리카, 북중미 지역에서 열린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인 차세대들의 실질적인 창업 지원 및 우수사례 발굴 방안, 지역 활성화 촉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제20대 차세대위원회 워크숍’에는 전 세계 10개국 12개 도시 한인 차세대 리더 20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하용화 회장, 김성학 이사장, 남기학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월드옥타 임원진 10명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