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 광동성연합회장배 축구대회 개최

‘광주 한인FC’ ‘심천 드림FC’ 제치고 우승 차지

2019-12-09     서정필 기자
2019년도

2019년도 재중 대한축구협회 광동성 연합회장배 대회가 12월 8일 혜주 보로체육관에서 열렸다. 

2019년도

1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광동성연합회 주최 대회는 매년 네 차례에 걸쳐 열리며, 해마다 세 번의 지역회장배와 한 번의 연합회장배 대회로 나뉘어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연합회장배로 열렸다.

4팀의 대결에서 우승은 광주한인팀에 돌아갔으며 그 뒤로 심천드림FC가 2위, 동관FC가 3위를 차지했다. 혜주 한마음 팀은 페어플레이승을 수상했다.

2019년도

대회 종료 후 이어진 만찬 자리에는 홍성욱 광저우 총영사도 참가해 격려사를 전했다. 

2019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