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호텔협회, 라스베이거스서 ‘제4회 정기총회’ 개최

10월 13일 정기총회에 앞서 9~12일 로스앤젤레스서 임원 워크숍 등 진행

2019-10-30     이현수 기자
10월

세계한인호텔협회(OKHA, 회장 정영삼)는 지난 10월 1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년 전 협회 창립을 주도한 정영삼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재선출되어 2년 임기로 내년 말까지 협회를 이끌게 됐다. 

이에 앞서 임원단과 회원들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임원 워크숍 ▲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과 간담회 및 만찬 ▲회원 호텔 탐방 및 팜스프링 관광 ▲OKHA 제1회 PGA West 친선 골프대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협회의 비전을 공유했다.

세계한인호텔협회는 전 세계에서 호텔을 경영하는 한인들의 협의체로, 지난 2017년 2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이래로 매년 정기총회 및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