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서 ‘한·중 우호주간 페스티벌’ 개최

약 2,000여명의 관람객 찾아…전통문화놀이 등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

2019-10-29     서정필 기자
주광저우총영사관은

주광저우총영사관(총영사 홍성욱)은 10월 26일 광저우시 판위구에 위치한 싱허완 강변광장에서 판위구 인민정부와 함께 한·중 우호주간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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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한국인상공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식진흥원, 재외동포재단, 관광공사 광저우지사 및 광저우한국학교 등이 후원했으며 약 2,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주말을 이용해 가족단위로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방문객들은 한식 체험과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문화놀이 등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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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공연에는 2019 케이팝 페스티벌 화남지역 우승자들이 멋진 댄스와 노래실력을 뽐냈으며, 중국 측에서는 어린이 월극과 전통악기 연주, 치파오 쇼 등을 준비해 전통공연과 현대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멋진 무대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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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대미를 장식한 난타 공연에는 한중 양국 관람객들이 모두 하나가 돼 뜨겁게 호응하며 국적과 관계없이 문화로 마음이 모아지는 광경을 연출했다.

주광저우총영사관은

주광저우총영사관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한국인은 물론 중국인들 또한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공외교 행사를 준비해, 중국 내 한류 분위기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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