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한국생산성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청년 해외취업 및 중소기업 해외진출, 한상들의 글로벌 직무역량 강화 등 협력키로

2019-10-28     이현수 기자
(사)아시아한상연합회는

(사)아시아한상연합회(회장 심상만, 이하 한상연)는 10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사옥 VIP회의실에서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한상연 소속 22개국 회원들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맞춰 청년 해외취업 프로그램 및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협력 ▲한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한상들의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직무역량 강화교육과 인력교류 및 컨설팅 제공 등 협력 ▲한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국익 실현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재외동포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한국생산성본부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상연과 한국생산성본부가 뜻 깊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생산성본부는 동포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 일에 많이 협조할 것을 약속드리며,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이어 인도에도 진출해 빠른 시일 내에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심상만 아시아한상연합회장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신남방정책의 중심지인 아시아지역과 동포기업에 많은 협조와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한상연과 한국생산성본부가 협력해 동포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아시아한상연합회는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사)아시아한상연합회 측에서 심상만 회장(인도), 김철식 전 태국 치앙마이 한인회장, 박의돈 인도한인총연합회장, 안선근 사무총장, 김교식 서울사무소장, 한국생산성본부 측에서는 노규성 회장, 최상록 상무, 문중성 센터장, 최창열 팀장, 김동규 팀장이 참석했다.